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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수 이상우, 2억원 사기 혐의로 피소vs"고의 아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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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가수 이상우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의로 갚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상우는 A씨로부터 2억 원을 빌려 갔지만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5년 이상우가 펜션 개발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2억 원을 빌려 갔지만 지금까지 돈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편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상우는 한 매체를 통해 고의로 갚지 않거나 사기를 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내며, 사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 '슬픈 그림 같은 사랑'으로 데뷔,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상우의 티원보컬아카데미 원장, 원업엔터테인먼트 대표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6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결혼할 당시부터 함께 산 노모와 뒤늦게 함께 살게된 장모,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첫째 아들 승훈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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