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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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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에서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제1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4년 이후 연 평균 14% 이상 성장 중이다. 올해 3조원을 돌파했으며, 2027년에는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의 경우도 급속 성장세이다. 미국 반려동물산업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 APPA)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미국의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중은 68%였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지출비용은 년간 690억 달러(약77조7000억원)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1인 가구의 증가 혹은 고령화에 가족의 일원으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되면서 반려동물 사료, 미용, 병원, 서비스 등 관련 산업 또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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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 구성 및 전문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되었다.

교수진으로는 본교의 수의과대학 교수진뿐 아니라, SBS TV동물동장 메인자문 수의사인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 회장, 국립축산과학원의 양창범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총괄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그리고 배트올 김정미 대표, 아이앤퍼블릭 남정우 대표 등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현실적 경영전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콘텐츠 사례 연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정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 정책, 반려동물 관련 산업별 비교분석, 펫푸드 수출국을 위한 경쟁력 제고방안, 애완동물용품 제조와 판매, 반려동물 레시피, 동물행동 치료의 3원칙, 수의커뮤니케이션, 첨단 IT기술을 결합한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 그리고 동물보건과 첨단생명과학 등 이다.

뿐만 아니라 스텝 별로 구성된 교수진의 프리미엄 강의가 진행된다. 이론 중심의 연구 교수진과 필드 중심 전문가 교수진을 배치하여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 습득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었다.

마지막으로, 과정을 통하여 반려동물산업 관련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건국대학교 총동문회 동문 자격 부여로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있다.

과정 수료 시 건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를 수여 받으며, 건국대학교 총 동문회 회원자격 부여 및 건국대학교 병원 10%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1기를 모집 중이며 18년 9월 11일(화)를 시작으로 2019년 2월 12일(화)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 4층 장영규박사 기념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18:00~21:00, 석식제공)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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