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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김종국, 부친상 지석진 대신 오늘(25일) '두데' 스페셜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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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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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이번엔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빈 자리를 채운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측은 25일 OSEN에 "김종국이 오늘 스페셜 DJ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김종국은 김신영, 김현철, 윤정수, 문지애에 이어 지석진을 대신하는 특별 DJ로 나서게 됐다.

지석진과 김종국은 SBS '런닝맨'을 통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종국은 '절친' 형의 부친상 비보에 함께 슬퍼하며 그의 빈 자리를 채우고자 흔쾌히 스페셜 DJ 섭외에 응한 걸로 보인다.

지난 21일 부친상을 당한 지석진을 위해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 연기를 결정했다. 25일 예정된 녹화 날짜를 미루며 지석진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도록 마음을 다했다. 제작진도 지석진을 배려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23일 부친의 발인을 마친 지석진은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의 자리에 복귀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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