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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슈돌' '♥수잔 엘더' 강형욱, 개도 아들도 잘 돌보는 핫가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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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형욱은 개도, 아들도 잘 돌보는 핫가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에서는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은 밴틀리, 윌리엄과 함께 풀장을 찾았고 에바와 노아 모자도 함께 했다. 이미 어릴 적부터 잠영을 성공시키는 등 물을 좋아했던 윌리엄은 스스로 풀장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등 수영 사랑을 드러냈다. 윌리엄은 어린이 전용 풀장 말고 성인 풀장에 들어가고 싶어했고, 샘은 윌리엄이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수영을 맘껏 즐긴 네 사람은 식사를 했고, 샘은 운동 후 먹는 음식이 꿀맛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짜장으로 범벅 된 노아의 얼굴을 보고 꿀꿀이라 말했고, 샘은 너도 마찬가지라며 윌리엄의 얼굴을 보여줬다. 핸드폰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본 윌리엄은 충격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상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만 배우 류이호의 초대를 받고 대만 여행에 나선 고지용과 승재는 스린 야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대만식 치킨에 푹 빠진 고지용은 맥주가 땡기는 맛이라며 감탄했고, 승재와 새우 잡기에 도전했다. 승재는 두 마리 잡기에 성공했고 새우를 구워버린 아빠에게 화를 내는 등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개통령 강형욱은 아내 수잔 엘더와의 결혼 비화,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형욱은 반려견뿐만 아니라 아들까지 능숙하게 돌보며 육아 달인 면모를 드러냈고, 개에게는 스테이크를 먹이곤 자신은 라면을 끓여 먹어 짠내를 유발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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