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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속보] PK 선제골에 이어…대한민국, 멕시코에 0-2로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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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 골을 허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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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와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후반 21분 실점을 허용했다.

앞서 한국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줬다. 장현수가 페널티 지역에서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태클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멕시코의 카를로스 벨라는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한국은 멕시코에 0-2로 밀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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