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뜻밖의Q' 세븐틴 승관, 레드벨벳 '러시안룰렛'으로 '우승'(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세븐틴 승관이 레드벨벳 '러시안룰렛'을 맞춰 팀에 승리를 안겼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음악 맞추기에 도전하는 게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모티콘 퀴즈에서는 뮤지가 “저희 팀이 요즘 노래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시작 전부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여기 지금 느낌이 예비군 훈련이에요”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은지원은 장수원이 노래를 잘 맞추긴 하지만 분야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세윤 역시 “뮤지 씨가 퀴즈 프로그램보다 입담이 좋다는 걸 깜빡 했어요”라고 후회했고, 뮤지는 “나 정말 약한 프로그램인데”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첫 이모티콘 퀴즈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였고, 전현무가 정답을 맞췄지만 노래를 몰라 정답을 뺏기고 말았다. 이 기회를 세븐틴 승관과 민규가 잡았고 수근팀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두 번째 이모티콘 힌트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였고, 이수근이 맞췄다. 세 번째 이모티콘은 남자, 여자 사람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힌트가 주어졌다.

이에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사가 들어가는 노래를 말했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정답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였다. 솔비가 제목을 맞추고, 민규가 노래를 불러 환상의 호흡으로 정답을 맞췄다. 이어 은지원이 반전 활약을 하면서 수근팀과의 격차를 좁혔고, 세븐틴 승관과 은지원의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승부사 은지원은 터보의 '검은 고양이 네로', 싸이의 '뉴페이스' 까지 맞추면서 승승장구 했다.

한편 ‘뜻밖의 Q’는 퀴즈를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