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뮤뱅' 자우림, 신곡 '영원히 영원히' 최초 공개 "전설 귀환"

[헤럴드POP=심언경기자]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밴드계의 레전드, 자우림이 약 5년 만에 돌아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자우림이 신곡 '영원히 영원히'와 'Give me one reason'으로 컴백 무대를 꾸렸다. 이번 무대는 음원과 함께 '뮤직뱅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자우림은 MC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우림은 5년 만에 '뮤직뱅크'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뮤직뱅크에 오면 에너지를 얻어 가서 좋다"고 답했다. 또 자우림은 신곡 '영원히 영원히'을 "서정적인 세계관이 잘 드러난 클래식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자우림은 몽환적인 음색과 서정적인 기타 연주로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Give me one reason'은 읊조리는 듯한 보컬과 잔잔한 멜로디로 감동을 자아냈다. 후반부에서 터져나오는 김윤아의 보컬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이어진 '영원히 영원히' 무대에서 김윤아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면서 라이브를 겸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홀릴 듯한 김윤아의 음색은 절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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