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쥬라기 월드3' 2021년 개봉확정…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 장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가 개봉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쥬라기 공원' 3부작에 이어 '쥬라기 월드' 3부작의 큰 그림이 완성됐다. 지난 2015년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알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정점을 장식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쥬라기 월드3'의 오는 2021년 개봉이 확정된 것.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쥬라기 월드' 3부작의 방대한 그림을 완성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공룡 테마파크가 ‘쥬라기 월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하고 대중이 공룡과 직접 만나는 세계를 보여주며 전세계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마블 '어벤져스'(2012)의 기록을 뛰어넘고 전세계 역대 흥행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개봉 당시 약 554만 관객을 동원하여 최고의 흥행 시리즈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어 2018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월드'의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사건으로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을 피해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서게 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공룡의 세상’을 보여주며 최고의 블록버스터 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개봉 첫 날 118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으며 또한 앞선 뜨거운 흥행세를 바탕으로 5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쥬라기 월드'를 넘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전세계를 뒤흔든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편 '쥬라기 월드3'가 2021년 개봉을 확정하고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쥬라기 월드'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한 ‘공룡들의 세상’을 보여줬다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공룡들이 테마파크를 떠나 인간 세상에 나오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차기작 '쥬라기 월드3'에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쥬라기 월드3'는 '쥬라기 월드'의 감독이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각본가였던 콜린 트레보로우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그가 처음에 구상한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완벽한 그림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3부작의 하이라이트로써 전세계 흥행 돌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