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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귀환'으로 4년 만에 연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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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윤제균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22일 윤 감독의 제작사 JK 필름 측은 "윤 감독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영화 '귀환'을 준비 중이다. 4년 전부터 준비한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영화와 비슷한 이야기이지만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윤 감독 특유의 따뜻한 드라마가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불의의 사고를 당해 홀로 우주정거장에 고립된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현재 시나리오는 완성된 상태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윤 감독은 2014년 관객 1425만 명을 동원한 '국제시장' 이후 일체 연출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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