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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Oh!쎈 초점] 조정석♥거미, 결혼으로 해피엔딩 5년 열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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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조정석과 거미 커플이 결혼으로 예쁜 결실을 맺게 됐다. 5년 동안 키워온 예쁜 사랑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조정석과 거미다.

조정석과 거미는 올 하반기 결혼식을 올린다. 양측은 22일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는 그동안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방송 등에서도 애정을 드러내왔던 만큼 결혼 발표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 음악으로 키운 사랑

조정석과 거미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배우와 가수의 만남, 생각하지 못했던 조정석과 거미의 열애에 '신선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던 바. 두 사람은 특히 음악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가까워질 수 있었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조정석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려고 했던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뮤지컬 배우로서도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드라마 OST는 물론 자작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음악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가수인 거미와 활동 영역을 넘어 소통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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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형 커플

특히 조정석과 거미는 이상형 커플에 가깝기도 하다. 평소 조정석은 '멋진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는데 거미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세심한 성격으로 주변에 인기가 많은 스타일. 거미도 매력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바. 서로의 이상형에 가까운 커플로 더 많은 축하를 받은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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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2월 2일, 공개 열애의 시작

조정석과 거미의 만남은 공개 열애 이전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알려졌을 정도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015년 2월 2일 처음으로 열애 사실이 보도된 이후에도 빠르게 인정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열애 사실이 보도되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이 된 조정석과 거미는 이후 연기 시상식이나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거미는 박정현이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해 조정석과 달달한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다. 또 거미의 어머니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조정석은 만점짜리 사윗감"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정석 역시 거미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투깝스'로 최우수상을 수상, "무엇보다 '투깝스'를 재밌게 보면서 응원해준 거미 씨, 지연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달달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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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하반기 결혼

지인의 소개로 만남 친구에서 연인, 그리고 이제 부부가 되는 조정석과 거미다.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였던 만큼 열애 공개 당시부터 조정석과 거미에게 꾸준히 결혼에 대한 언급이 따라다니기도 했었다. 결국 공개 연애 3년 만에 올해 하반기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조정석은 현재 영화 '뺑반' 촬영 중으로, 크랭크업 이후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석과 거미는 아직 결혼 날짜는 정하지 않은 상황.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두 사람만의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조정석과 거미 양측은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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