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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할리웃POP]조니 뎁 "이혼 후 우울증, 아침부터 술..재산도 6천억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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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니 뎁이 앰버 허드와 이혼 이후 우울증을 겪었으며 매일 아침 보드카를 마신다고 고백했다.

22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4)은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니 뎁은 "2016년 앰버 허드와의 이혼은 날 깊은 우울증에 걸리게 만들었다"며 "이 때문에 아침에 보드카를 마셨으며. 많은 담배를 태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달 3만 달러(3300만원)어치의 와인을 사서 창고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지난해 8월 전격 이혼에 합의했다. 조니 뎁가 가정 폭력이 원인이었다. 이후 앰버 허드는 위자료 77억 원을 전액 기부했다.

또 조니 뎁은 "최근에 재정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몇 년 간 약 6억 달러(6600억원)의 재산을 잃었다. 힘든시기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니 뎁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그린델왈드 역으로 컴백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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