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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어게인TV] '오늘 내일' 복어부터 소고기까지… 스태미나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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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오늘 내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골골이들이 스태미나 충전 여행을 떠났다.

21일 밤 방송된 tvN '오늘 내일'에서는 스태미나 여행을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여행지는 울산으로, 멤버들은 스태미나 충전 여행을 가게 됐다. 여행을 가기 전 멤버들은 스태미나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태미나 테스트는 안쪽 복사뼈에서 손가락 네 개만큼 올라간 자리인 삼음교를 눌러서 비명의 종류에 따라 나뉘었다. 박명수와 김용만은 각각 120데시벨을 넘기며 고통을 호소했다. 가장 팔팔하다고 꼽힌 심형탁이 코스를 짜게 됐다.

첫 번째 코스는 울산 복어집이었다. 복어 초무침, 복어수육, 복어 맑은 탕 등 복어밥상을 한가득 먹은 멤버들은 "스태미나가 확 생긴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특히 김용만은 이 코스를 고른 심형탁에게 "형탁아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만족을 표현했다.

심형탁이 고른 두 번째 코스는 울산 철구소 계곡이었다. 심형탁은 "한의사 소견서에 따르면 하체를 시원하게 하라는 소견이 있었다"라며 한 명씩 입수하자고 제안했다. 규칙은 아내에게 전화해서 스태미나가 좋은지 나쁜지 물어보는 것. 나쁘다는 답을 받으면 차디찬 계곡물에 입수하기로 했다.

김수용 박명수 박준형은 모두 아내에게 좋다는 말을 들었지만, 김용만은 "그게 뭔데?" "잘 모르겠는데" 등 답변을 들으며 입수를 확정했다.

세 번째 코스는 한옥 카페였다. 형들은 막내 심형탁에게 스태미나의 비결을 물었다. 심형탁은 "복분자"라고 답했다. 김용만은 "이렇게까지 먹고 자려면 우리 새벽에 농구 한 판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발효 황차, 말차 아포가토, 오미자차, 목련꽃차, 호두 곶감 말이 , 백년초 양갱, 무화과 정과 등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마지막 여행 코스는 소고기 한상 차림이었다. 육회부터 소 불고기, 육쌈막국수 등에 복분자주까지 곁들인 스태미나 밥상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스태미나에 좋다는 한우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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