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6일째…경찰, ‘5대 의혹’ 중심 수사 “알바 주선”…A양 ‘아빠 친구’가 용의자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16)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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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알바 사실,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왜?
그러면서도 B씨는 “알바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당부해 의구심을 낳고 있다. B씨는 A양 아버지의 친구이자 평소 가족끼리도 잘 아는 사이였다. 경찰은 A양이 실종 하루 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달라’고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로 부탁한 점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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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실종 당일 A양 가족 보곤 ‘혼비백산’ 도주 이유는
③황급히 달아난 후 숨진 채 발견된 ‘아빠 친구’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소방당국이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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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A양과 B씨 이동 시간·동선 유사…우연의 일치?
⑤귀가 후 세차·소각…곳곳에 흔적 지우기
경찰이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과 관련해 '아빠 친구'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다. 사진은 A양이 실종된 지난 16일 오후 '아빠 친구'인 B씨가 귀가한 뒤 옷가지로 추정되는 물체를 태우는 장면이 찍힌 CCTV 화면. [사진 전남지방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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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경찰이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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