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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승환 4경기 연속 휴식, 토론토는 1점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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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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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토론토는 1점차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이전까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였던 토론토는 34승 39패가 됐다.

1회말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투런홈런으로 앞서 나간 토론토는 2회초와 3회초 1점씩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4회말 1사 1, 2루에서 외야 좌측으로 날아간 랜달 그리칙의 적시 2루타와 알레드미스 디아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달아났다.

이후 7회말 1점을 추가한 토론토는 9회초 2점을 추격당했으나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J.A.햅이 8⅓이닝 6피안타 8탈삼진 4실점하고 승리를 챙겼다. 시즌 9승(3패)째.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라이언 테페라는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반면 애틀랜타는 8회까지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했다. 선발 아니발 산체스는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볼넷 4실점해 시즌 첫 패(3승)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는 43승 30패가 됐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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