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골 수아레스, 셋째 아이 소식에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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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20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FIFA월드컵 러시아 A조 조별 리그 A조 경기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알부라히에게 태클 당했습니다.

20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FIFA월드컵 러시아 A조 조별 리그 A조 경기에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부상당해 누워있습니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20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FIFA월드컵 러시아 A조 조별 리그 A매치에서 어필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20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FIFA월드컵 러시아 A조 조별 리그 A매치에서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20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A조 1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20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FIFA월드컵 러시아 A조 조별 리그 A매치에서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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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 우루과이의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결승 골을 터뜨린 우루과이의 간판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아내의 셋째 아이 임신 소식에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수아레스는 로스토프 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사우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23분 결승 골을 터트리고 우루과이에 1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1차전에서 이집트를 1대 0으로 꺾은 우루과이는 2연승을 기록하며 3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습니다.

이날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수아레스는 '자축포'를 터트린 뒤 공을 유니폼 상의 안에 넣는 세리모니를 펼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수아레스는 경기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로 100경기를 뛰게 돼 기쁘다. 또다시 16강 진출을 달성해 기쁘고, 그리고 우리가 셋째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공유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고 썼습니다.

수아레스는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내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수아레스의 A매치 득점은 52골로 늘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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