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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파크자이 서측 도로 '1차선 3m→2차선 8m'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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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보상, 10월 착공 예정…공사기간 3개월

사업비 19억원…‘주민 숙원사업’ 해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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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용산구는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서측 철도변(한강로1가 79-1~73-3) 도로폭을 기존 1차선 3m에서 2차선 8m로 넓힌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달 중 보상계획을 수립해 9월까지 토지와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10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개월이다.

도로확장과 더불어 차량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삼각지 고가차도 계단도 철거 후 모양을 바꿔 재설치한다. 아파트 북측 미군부대 담장 아래 그려진 거주차우선주차면(14면)은 선을 없애고 보도·차도로 활용한다. 삼각지 고가하부 차로·주차면도 같이 정비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주민 숙원사업이다.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옆 철도변은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지정돼 있지만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지정 해제로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당초 계획했던 20m 도로 개설이 어려워졌다.

구는 민원 해소를 위해 1차선 일방통행로(폭 3m, 연장 50m)를 개설했지만, 2차선 확장에 대한 민원이 이어지자 지난해 서울시에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비 19억원(공사비 5억원, 보상비 14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초 코레일과 철도부지 용도폐지를 합의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오랜 기간 끌어온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옆 철도변 도로확장 공사를 올 가을에 시작한다”며 “차량 통행과 시설 운용에 무리가 없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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