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태백시, 강원 토종꿀 명품 육성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백=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태백시가 강원도와 함께 관내 토종벌 사육농가의 토종벌 생존군 활력화 지원 사업으로 토종꿀 명품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시는 토종벌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꿀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소독제, 영양제, 품질 검사비, 소각벌통 교체, 화분 떡,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해당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해야 하며, 벌통교체를 지원받은 뒤 기존 벌통을 소각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경우 3년간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토종벌 사육농가 18호에 강원 토종꿀 명품 육성사업 추진계획을 통보하고, 오는 29일(금)까지 사업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한편, 사업대상자는 사업 완료 후 사진과 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한 사업 완료 신고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증빙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자부담을 제외한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