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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지아, 의문의 여인으로 돌아온다...'오늘의 탐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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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출연을 확정한 것. 드라마는 귀신 잡는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겁 상실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이지아가 연기하는 선우혜는 이다일과 정여울이 있는 사건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 기이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강렬한 빨간 원피스는 선우혜의 트레이드 마크. 이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그의 실루엣을 보는 것만으로 긴장감에 머리카락이 쭈뼛 서게 될 것을 예감케 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뽐내온 이지아는 '오늘의 탐정'로 기존과 180도 다른 역할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처음 도전하는 호러 스릴러인 만큼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다니엘, 박은빈과 함께 맞출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높다.

이지아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와 역할에 도전하게 돼 무척 설렌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 속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 여름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지아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묘한 분위기가 있는 배우다. 극중 선우혜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이지아라는 배우로 하여금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해 캐스팅 했다"며 "선우혜가 이지아의 매력으로 더욱 새롭고 충격적인 캐릭터로 탄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늘의 탐정'은 오는 8월 말 방영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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