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케이 해외 공급계약에 ‘강세’

코오롱생명과학이 무릎 골관절염 신약인 ‘인보사-케이’의 홍콩·마카오·몽골 수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7분 기준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대비 5.58%오른 7만57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 홍콩기업 ‘중기1호 국제의료그룹’과 약 170억 원 규모로 인보사-케이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회사 매출액의 14.3%에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6월20일까지다. 또 몽골 판매를 담당하는 빔매드사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투데이/오예린 기자(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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