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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ONE SHOT]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이 도시가 가장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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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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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세계 각국 도시 어디에서도 커피숍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커피 한 잔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이제 일상적인 풍경 중 하나다.

글로벌 금융그룹 UBS가 77개국 전문가들에게 일반 커피숍의 아메리카노 보통 사이즈 한 잔을 물었더니, 카타르 수도 도하가 6 .4달러로 커피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에 올랐다. 이어서 덴마크 코펜하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이 커피 가격이 비싼 도시 상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 서울은 4.16달러로 11번째로 비싼 도시에 올랐다. 이탈리아의 주요 두 도시인 밀라노와 로마는 1달러 내외의 가격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지리아 라고스가 62센트면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커피 가격이 가장 저렴한 도시에 올랐다. 도하의 커피 한 잔 값이면 라고스에서 1명에게 커피 한 잔씩을 돌릴 수 있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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