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귀뚜라미,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가정용보일러 2년째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BRI)' 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 12.7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전년 대비 4.3점 상승한 17점을 받아 경쟁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국민보일러로 뽑혔다.

귀뚜라미는 이번 수상에 대해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한 보일러를 공급하고자 질소산화물(NOx) 저감기술과 안전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며 제품에 접목해 온 부분을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저녹스 1등급 보일러 제품군을 확대하며 친환경 보일러 보급에 앞장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귀뚜라미는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에서 30%를 차지하는 콘덴싱보일러뿐만 아니라 70%를 차지하는 일반 가스보일러에도 특수 설계된 메탈화이버 버너를 장착해 녹스(NOx) 배출량을 50mg/kWh 이하로 줄인 저녹스 1등급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안전철학에 따라 20년 전부터 모든 가스보일러에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설치해 지진 등 재난으로 인한 가스 중독, 폭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하며 쌓은 신뢰도 이번 수상을 위한 밑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