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우루과이 사우디]'센추리클럽 가입' 수아레스, 사우디전 선제골로 자축포(1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통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로 축포를 쏘아 올렸다.

우루과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A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우루과이는 최전방 공격진으로 카바니와 수아레스 투톱 카드를 꺼냈다. 이어 마티아스 베시노,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카를로스 산체스, 마틴 카세레스, 기예르모 바렐라,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페르난도 무슬레라 골키퍼가 포진했다.

사우디는 파드 알 무알라드, 살렘 알 다우사리, 타이시르 알 자심, 압둘라흐 아티프, 하탄 바흐비로, 살만 알 파라즈, 야시르 알 샤흐라니, 모하메드 알부라크, 알리 알 벨라이히, 오사마 하우사위, 모함마드 알오와이스 골키퍼가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 선발 출전으로 인해 A매치 100경기를 달성해 센츄리 클럽에 가입한 수아레스는 전반 23분 선제골로 자신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자축했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공을 처리하지 못했고, 골문 앞의 수아레스가 왼발로 이를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을 터트렸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