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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리치맨' 김준면, 하연수 밀어냈다 "오창석에 돌아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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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김준면이 하연수를 밀어냈다.

20일 방송된 MBN '리치맨'에서는 회사에서 쫓겨난 유찬의 모습이 담겼다. 유찬과 보라는 한강에서 시간을 보낸다. 유찬은 보라의 얼굴에 묻은 흙을 때려다 눈이 마추치고 키스를 하려다 그만둔다.

유찬은 다음날부터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거리고, 보라는 도진의 사무실에서 신세를 지기로 한다. 며칠 뒤 유찬은 도진의 사무실에 출근하지만, 역시 게임만 하고 시간을 보내 보라를 한숨나게 한다.

보라는 하청이라도 받으려 도분서주하지만, 유찬은 "남의 일은 안한다"고 한다. 태주는 비용 문제로 유찬이 개발한 인터페이스를 바꾸고, 이를 안 유찬은 회사로 달려온다.

유찬은 남이사에게 "인터페이스를 바꾸면 어떡하냐. 개발자의 의도를 무너뜨리는 행위다"고 항의하지만, 남이사는 "말은 해보겠지만, 그게 이제 너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한다.

유찬은 회사 앞에서 태주와 만나는 보라의 모습을 목격한다. 보라는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천만원이라는 돈에 대해 묻고, 태주는 "인센티브다. 그냥 받아두라"고 한다. 보라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태주의 설득에 받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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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는 유찬의 안부를 묻고, 보라는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고 한다. 태주는 "이상하네. 지금쯤 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박 아이템을 찾고 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태라는 유찬이 보라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고, "너를 쫓아낸 건 도진이다. 태주가 중국에 회사를 세워 네 주식을 빼돌리고 쫓아냈다. 알고 있었지만, 막지 않았다. 네가 무너지면 네가 나에게 올 줄 알았다"고 한다.

이어 태라는 "만약에 네가 복수를 한다면 도와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유찬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복수할 생각없다. 다들 나를 싫어해서 쫓아낸 거 아니냐"고 말하며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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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관은 보라를 만나 "인터페이스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수정해달라"고 일을 맡긴다. 보라는 정차관이 맡긴 일에 신나하며 유찬을 찾아와 이야기한다. 유찬은 태주가 준 일이냐며 "태주에게 그만 돌아가라. 아까 낮에 만나는 거 봤다. 어차피 너도 날 떠날 거잖아"라고 말한다.

보라는 "내가 그동안 대표님에게 짐이었냐"고 서운해했고, 유찬은 힘없이 사무실을 나갔다.

/ bonbon@osen.co.kr

[사진] '리치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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