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포르투갈 대표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분 만에 모로코의 골문을 열었다.
포르투갈은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호날두가 4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문전에서 날카로운 헤딩 슈팅으로 모로코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이로써 호날두는 총 4골을 기록하면서 데니스 체리세프(3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월드컵 무대에서는 득점왕과 유독 거리가 멀었다. 앞서 3번의 대회에서 모두 한 골씩만 기록하는 데 그친 것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출발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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