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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고속도로서 1t트럭 전도…군인·시민이 운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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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안성시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안성맞춤 휴게소 인근에서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우측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

평택제천 고속도로 트럭 전도 사고 현장



사고가 나자 주변을 지나던 해병대와 공군 소속 부사관·병사와 시민 등 6∼7명이 갓길에 차를 대 놓고 A 씨와 동승자인 A 씨 아버지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황재우 씨는 "군인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차량 탑승자들을 구조했다"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무게 중심을 잃어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운전자가 자체 보험으로 사고 처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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