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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모든 연령대에 제격"…소울, 최신 이어폰 및 헤드폰 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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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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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향기기 전문기업 소울 일렉트로닉스가 최신 이어폰과 헤드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울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원인 극동음향은 20일 서울 대학로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제품발표회를 열고 엑스 쇼크, 에스티 엑스에스, 런프리 프로에이치디, 프라임 와이어리스, 플렉스2 등 이어폰 5종과 엑스트라, 임팩트 오이, 트랜스폼 와이어리스 등 헤드폰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음질 개선을 위해 놀스사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채용했다. 또한 사용 시간을 이전 제품 대비 증가시켰으며, 다소 부족했던 무선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어폰 5종 중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엑스쇼크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대부분의 경쟁사가 사용하고 있는 구리 합금을 금도금 안테나로 대체해 연결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야간에는 LED 기능을 추가해 야간 야외활동 중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기본 제공되는 전용 보관함을 통해 최대 60시간 재생할 수 있고, 보관함에서 이어폰을 분리할 경우 바로 모바일 장치와 자동 연결되는 기능도 갖췄다.

런프리 프로에이치디는 사용자 편의성과 더불어 고품질 음향까지 갖춘 주력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교체 가능한 이어 록 시스템과 메모리폼 이어 팁을 적용, 운동 중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나노 코팅 기술이 접목돼 있어 이어피스 부분이 물 세척 가능하고 땀과 물에 대한 방수 기능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헤드폰 제품 중에서 엑스트라는 무선 블루투스 오버이어 스포츠 헤드폰으로, 한층 강화된 HD 드라이버가 저음과 중고음의 균형을 잡아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편안한 이어컵은 운동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을 돕는다. 세척 가능한 착탈식 이어 패드는 청결한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며, 특수 가공 홀이 적용된 헤드 패드는 통기성이 뛰어나다.

케빈 소 소울 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는 이날 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소울 신제품은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및 스포츠 이어폰, 헤드폰”이라며 “활동적인 사람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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