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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신수, 1안타로 33경기 연속 출루…타율 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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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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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신고하고 33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3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78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경기 초반은 조용하게 보냈다. 선발 제이슨 하멜을 상대로 1회초 2루수 땅볼, 2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4회초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초 안타가 터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7구를 때려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연이어 삼진과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4-1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31승44패, 캔자스시티는 22승51패를 기록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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