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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구본길 金' 男사브르, 亞펜싱선수권 개인전 메달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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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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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한국 펜싱이 태국 방콕서 열리고 있는 2018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서 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서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금메달,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은메달, 김준호(국군체육부대)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을 독식했다. 여자 에페 개인전서도 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가 은메달, 이혜인(강원도청)이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 종합 10연패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구본길은 19일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 맏형 김정환을 15-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환과 김준호는 각각 은, 동메달로 뒤를 이었다.

같은 날 개최된 여자 에페 개인전에선 강영미와 이혜인이 각각 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강영미는 결승서 1점 차 석패를 당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혜인 역시 8강전서 대표팀 선배 신아람(계룡시청)을 15-1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해 1점 차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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