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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딸바보 챔피언이라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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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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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ROAD FC(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팀 코리아 MMA)이 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권아솔은 지난 3월 딸 유가 태어나 아빠가 됐다.

권아솔은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습니다. 딸바보 딸바보 들어만 봤는데 제가 바로 그 딸바보더라고요. '딸바보 챔피언'이라고 불러주세요(웃음)"라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로 권아솔은 딸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딸바보 면모를 뽐내고 있다. 체육관에서도 유모차를 밀며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딸을 바라보는 권아솔의 눈빛에서 꿀이 떨어지는 듯 사랑과 애정이 가득하다. 지난 13일 '6.13 지방선거' 때도 딸을 안고 투표소로 향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반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권아솔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챔피언 권아솔의 이름에서 따온 토너먼트로, 현재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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