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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어게인TV]‘어바웃 타임’ 이성경♥이상윤, 거짓말까지 동원된 아픈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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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성경의 가슴 아픈 거짓말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연출 김형식/극본 추혜미) 10회에는19일 방송된 tvN '어바웃 타임'에서는 이도하(이상윤 분)와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의 안타까운 이별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도하는 전성희(한승연 분)를 찾아가 최미카엘라가 이별을 고했다고 털어놨다. 이유를 묻는 말에 전성희는 말을 아꼈다. 이어 최미카를 찾아간 전성이는 이유를 물었고 진실을 듣게 됐다. 치미카가 “내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그 사람 시간이 줄어든다”고 고백하자 전성희는 안타까운 마음에 어쩔 줄 몰라했다.

김준아(김규리 분)는 이도하에게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결국에는 이도하의 부친 이선문(정동환 분)의 개입이 있었고, 이에 공포를 느낀 김준아가 먼저 도망을 쳐 버린 것. 김준아는 이선문을 찾아가 돈도 요구했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반면 이도하는 지켜주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

자꾸만 단축되고 있는 최미카의 시간을 지켜주고 싶었던 전성희는 박우진(강기둥 분)과 계획을 세웠다. 우연을 가장해 두 사람을 만나게 할 생각이었던 것. 최미카와 이도하의 만남은 성사됐지만 결국 그 끝이 좋지 않았다. 매달리는 이도하에게 최미카는 “싫다는데 왜 이러는 거냐. 그동안 돈보고 접근한 거다. 이제 소름끼치게 싫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이에 충격받은 이도하는 불안증세를 보이며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토록 마음에 상처를 받고도 이도하는 다시 최미카를 찾아왔다.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는 결심이 선 최미카는 “당신 옆에 꼭 붙어 있다간 내가 죽는다. 당신이 내 시간을 뺏앗간다”고 거짓말로 이별을 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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