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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아내의 맛' 정준호, 아내에게 쌀국수 만들어주려 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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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준호가 아내에게 쌀국수를 만들어주려 장을 봤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베트남에서 장을 보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장에서 장을 보던 정준호는 쌀국수를 만들 재료를 구매했다. 정준호는 현지 상인에게 한국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현지 상인은 한국어를 모르지만 보디랭귀지로 정준호의 말을 알아들었다. 이하정은 "장 볼 때 계속 산다. 필요할 거 같은 거는 다 사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쌀국수 육수를 제대로 내기 위해 닭 사골까지 장을 보려 했다. 이하정은 해산물로 육수를 내자고 했지만, 정준호는 해산물로 국물을 내면 비리다며 닭 사골을 찾았다.

닭 사골 가게를 찾은 정준호는 원하는 만큼 닭 사골을 사고 나서야 발길을 돌렸다. 정준호는 "쌀국수 잘하는 집이 있다"라며 아내를 호치민에서 유명한 쌀국수 가게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기상한 지 3시간이 지나서야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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