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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변호사 재개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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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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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변호사 재개업을 신청했다.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제출했다. 홍 전 대표는 일단 서울시 송파구 본인의 자택 주소로 재개업 신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사법연수원 14기로, 198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5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한편 휴업 후 재개업 신고는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대부분 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홍 전 대표를 상대로 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들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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