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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동네의원서 하는 국가건강검진 질 향상...'우수등급' 평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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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동네의원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9일 '2017년도 3주기 의원급 건강검진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건강검진 건수가 50건 이상인 의원급 검진기관 9,857개소를 ▲1만명 이상(1그룹) ▲300명 이상~1만명 미만(2그룹) ▲300명 미만(3그룹)으로 나눠일반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5대 암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8개 검진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1그룹은 서면조사와 방문조사를, 2그룹은 서면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그 중 일부기관(33개소)은 방문조사를 함께 했고, 3그룹에 해당하는 검진인원이 적은 기관은 기본교육 이수여부만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1.2그룹은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우수, 보통, 미흡 3등급으로 3그룹은 '교육이수' 또는 '교육미이수'로 산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체 평균점수는 3년 전에 비해 4.7점(83.5점<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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