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회장은 "영유아검진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턱없이 낮은 검진 비용은 어린이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준이 되지 못한다"면서 "검진 비용이 정상화 되지 않으면 이 나라에서 소아 진료를 전면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소아 건강에 대해 국가가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 전문과를 폐과하는 운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이 참혹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복지부 관계자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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