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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 “애칭은 여보”..‘풍문쇼’ 유소영♥고윤성이 밝힌 #첫만남#공개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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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과 프로 골퍼 고윤성 커플이 첫 만남부터 애칭, 공개열애에 대한 생각까지 모두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유소영이 연인인 고윤성 선수와 전화통화를 시도하고 MC들과 패널들이 고윤성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이날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기 전 MC 박수홍과 박하나가 유소영의 열애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유소영과 함께 한 출연자들을 섭섭함을 내비쳤다. 최근 유소영은 고윤성과 JTBC 골프 채널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홍경민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홍경민은 “그 방송에 내가 같이 나갔다. 유소영과 고윤성이 대면 대면했다”고 하자 유소영은 “나는 얼굴에 티가 난다. 미소를 띠고 고윤성을 보고 있었는데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일하러 갔으니까 열심히 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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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윤성이 과묵하고 말을 좀 아끼는 스타일인데 만나고 보니까 애교도 많더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왔다. 내 눈에는 아우라가 보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MC들과 출연진이 고윤성과의 전화통화를 요청했다. 유소영은 출연자들의 성화에 연인 고윤성에게 전화했고 박수홍이 전화를 받아 질문했다. 이에 유소영은 “내가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유소영을 향한 고윤성의 솔직한 사랑표현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이 전화를 받아 질문을 했는데 첫 인상에 대해 고윤성은 “귀여웠고 누나 같지 않았다. 내 이상형에 딱 맞았다”고 했다. 박수홍이 애칭이 뭔지 묻자 고윤성은 “애칭은 여보다”라고 밝혀 모두 유소영에게 주목했고 유소영의 얼굴이 빨개졌다.

박하나가 공개열애에 대해 “나는 크게 신경 안 썼다. 오히려 당당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며 “건대나 성수동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 내가 술을 안 먹는데 누나도 술을 안 먹는다”고 했다. 첫 키스를 묻자 고윤성은 “한강에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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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윤성의 부모님도 유소영을 봤다고. 고윤성은 “부모님이 유소영에 대해 올바르고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고 얘기를 해줬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소영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어봤는데 고윤성은 “여보 조금 이따가 데리러 갈게”라고 해 모두 소리를 질렀다.

한편 유소영과 고윤성의 열애 사실은 지난 8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2개월째 열애 중이었다. 1986년생인 유소영과 1992년생인 고윤성은 6살차 연상연하 커플.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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