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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신수, 1회 선두타자 홈런…32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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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추신수, 1회 선두타자 홈런…32경기 연속 출루
(캔자스시티 AFP/Getty=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리며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l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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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하는 추신수 [USA 투데이 스포츠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벌인 2018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이언 케네디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2.4마일(약 149㎞)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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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선두타자 홈런' 축하받는 추신수
(캔자스시티 AFP/Getty=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팀 동료 루그네드 오도르의 축하 포옹을 받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리며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lkm@yna.co.kr



추신수의 시즌 13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3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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