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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형 CLS 프리뷰 - 4도어 쿠페의 원조, 5인승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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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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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세스-벤츠 코리아가 4도어 쿠페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CLS의 최신 모델인 더 뉴 CLS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청담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과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7년 11월 LA오토쇼에서 완전한 모습을 공개한 더 뉴 CLS는 지난 2003년 쿠페와 세단의 조화를 이뤄낸 초대 CLS를 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2세대 CLS를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과 마틴 슐츠 부사장의 발표에 이어 공개된 더 뉴 CLS는 최신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4도어-쿠페의 감성을 더욱 강조하여 시각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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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역동적인 4도어 쿠페, 더 뉴 CLS

더 뉴 CLS의 전면부 하단을 향해 더욱 넓게 구성된 디자인과 상어의 코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새롭게 다듬어진 헤드라이트를 통해 더욱 대담한 감성을 드러낸다.

더 뉴 CLS에 적용된 멀티빔 LED 헤드 램프는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술을 통해 최대 650m에 이르는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해 드라마틱한 CLS의 드라빙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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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부터 현재의 3세대까지 이어지는 공통된 매력은 단연 측면의 유려한 실루엣이다. 특히 이번 3세대는 아치형으로 그려진 벨트라인과 보닛부터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실루엣을 더해 역동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후면에는 크리스탈-룩의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더해 후면 디자인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며 차량이 보다 넓게 보이도록 손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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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상 최초의 5인승 CLS

메르데세스-벤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대시보드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여유를 더하며 제트기의 터빈을 닮은 에어 벤트, 64개의 컬러를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팅 등을 통해 만족감을 높인다.

한편 더 뉴 CLS는 CLS 최초의 5인승 모델로 개발되어 CLS의 공간에 최적화된 2열 시트 디자인 및 헤드룸을 고려한 루프 디자인 등을 더해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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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워트레인을 더한 CLS

더 뉴 CLS의 보닛 아래에는 최신의 엔진이 탑재되어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효율성의 개선을 이뤄냈다. 국내 출시를 예고한 더 뉴 CLS 400d 4MATIC의 직렬 6기통 3.0L 디젤 엔진은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고 출력 340마력과 71.4kg.m의 우수한 출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모델로 이름을 올리는 더 뉴 CLS 53 4MATIC1+에는 EQ 부스트를 더한 직렬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통해 고성능 차량에 걸맞은 뛰어난 출력과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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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분기 중 더 뉴 CLS 400 d 4MATIC, 더 뉴 CLS 400 d 4MATIC AMG Line을 공식 출시하고, 연내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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