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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어게인TV]'선다방'실제 썸커플 탄생..."핑크빛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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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선다방'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반가운 손님들이 ‘선다방’을 찾았고, 그들이 실제 썸을 타고 있었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새로운 맞선남녀의 등장과 반가운 손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맞선 남녀가 등장해 카페지기들의 주목을 받고있을때‘선다방’을 찾은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바로 패션MD남성과 연극 심리상담 여성이다. 이들은 저번 방송에서 MD 남성의 과감한 직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고 없는 등장에 유인나를 비롯한 카페지기들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맞선 후 세 번째 만남인 두 사람은 근처에서 데이트 중 잠시 들렀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와, 대박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적도 “처음으로 재방문하신 거다”라며 메뉴판을 내줬다.

남성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인나가 “끈질기게 연락하신 건가?”라고 묻자 남성은 “그렇다”라고 웃으며 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남녀는 시종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그 모습에 양세형은 “저 분은 정말 직진이라 전부를 건 거다”라며 웃었다.

이적은 “우리가 지난 번 녹화부터 11일 정도가 지났다. 저분들은 그 사이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던 거다. 서로의 눈을 보며 러브러브 하는 게. 우리의 시간과 저분들의 시간이 다른 거다”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커플의 표정, 커플의 거리다”라며 둘의 관계에 설렘을 표했다.

카페지기들은 선다방이 가져온 변화에 뿌듯해 했다.

이어 영국에서 온 남성의 맞선과, 3살연상연하 의 맞선, 33세 동갑내기 맞선남녀 등 다양한 손님이 선다방을 방문해 이들의 앞으로의 미래도 기대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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