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뭉쳐야 뜬다' 체력+미모+강심장… 설현, 준비된 완벽 패키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설현이 완벽한 모습으로 준비된 패키저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설현과 함께한 프랑스·스위스 패키지 여행이 그려졌다.

정형돈과 김용만은 아침 식사를 거른 설현에게 사과와 커피를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첫 일정인 루브르박물관에 이어 패키지 팀원들은 사이드카를 타고 파리 시티투어를 시작했다. 에펠탑 앞에 멈춰선 팀원들은 헬멧을 쓰고 크레용팝의 5기통 댄스에 도전하며 어설픈 춤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설현의 인증샷을 찍어주며 “화보다”고 감탄했다.

사이드카 투어를 끝낸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로 개선문 284 계단 오르기를 결정했다. 안정환은 자신을 배신한 김용만에 분노했다. 설현은 김용만, 안정환과 달리 개선문에 오르자마자 사진을 찍으며 체력을 자랑했다.

스위스에 도착하고 설현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호텔 색깔이 예쁘다”고 말해 김용만을 당황시켰다. 케이블카에서 아재 4인방은 서로가 말실수하길 눈치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AOA는 이렇게 유치하게 놀지 않지”라고 물었고 설현은 “지민과 서로 실수하길 기다린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알프스의 설경에 감탄하던 설현은 “눈 올 때 태어나 이름에 눈 ‘설’을 쓴다”고 밝혔다. 알프스 절벽길에서 설현은 거침없이 걸으며 강심장을 자랑했다. 그는 패키저들과 설원에서 함께 춤을 추며 경관을 만끽했다.

한편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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