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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게인TV]"역시 이서방"...'미우새' 이상민, 사유리 남편감으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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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민의 대한 사유리 부모님의 신뢰도가 더욱 상승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본에서 사유리 가족과 함께 츠키지 수산시장을 찾아간 이상민을 본 김수미는 “사유리네가 부자야?”라면서 이상민의 빚을 갚아주고 결혼하면 안 되냐고 농을 던졌다. 사유리의 아버지는 “일본 사람보다 많이 알고 있네”라며 오히려 이상민의 가이드를 받았다. 이상민은 소고기 덮밥과 곱창덮밥 맛집, 성게알과 가리비 꼬치 맛집, 참치 맛집 등을 안내 했고, 사유리네 부모님은 “역시 이서방”이라고 감탄했다.

승리를 만나러 발리로 향했던 박수홍은 승리가 대접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껴 자신이 준비한 보트를 소개했다. 하지만 예약한 보트가 나무보트였고, 박수홍은 애써 당황한 기색을 감추곤 “네가 평생 볼 수 없는 깜짝 선물을 해줄게 정말 좋아 네가 바다를 알아? 나는 물을 너무 좋아해”라고 허세를 부렸다. 승리는 침착하게 박수홍을 챙겼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승리가 다부지네 안심시키네”라며 형 박수홍을 안심시키는 동생 승리의 모습을 칭찬했다. 박수홍은 승리에게 뱃멀미를 하지 않는지 물었고, 승리는 “저는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예전)여자친구가 놀이공원에 너무 가고 싶다는 거야 그래서 가서 놀이기구 타고 얼굴 하얘져서 다 토하고 헤어졌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형이 연예인 생활이 오래됐는데도 스캔들이 없잖아”라며 안정이 제일이라고 말했다.

다시 육지로 돌아온 승리는 박수홍과 함께 요트 파티를 즐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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