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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BS' 오승환, ⅔이닝 무실점…TOR는 3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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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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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오승환(토로토)이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뒷심을 발휘해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승환은 5-4로 앞선 6회 주자 1,3에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애덤 이튼에게 2루타를 맞아 동점 점수를 내줬다. 그러나 2루에서 3루로 추가 진루를 노리던 이튼을 잡아내면서 아웃카운트 한 개를 올렸다. 이후 트레이 터너를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7회 존 엑스포드에게 넘겨줬다. 오승환이 동점 점수를 허용했지만, 토론토는 7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케빈 필라와 랜달 그릭척의 안타로 리드를 잡은 토론토는 8회초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말 데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의 연속 홈런으로 재역전에 성공, 결국 이날 경기를 잡았다. 토론토는 3연승을 달렸다. /bellstop@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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