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난팡도시보는 이달 18일 ‘녠중다추(年中大促)’를 앞두고 올해 5월까지 중국 시장에 출시된 주요 신제품 10종을 외관, 카메라, 혁신 기능 등 항목별로 비교 평가한 결과를 내놨다. 녠중다추는 중국에서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온라인 쇼핑 기간으로, 광군제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 행사다.
갤럭시S9은 디자인에서 45점(1위), 카메라에서 44점(2위), 혁신 기능에서 50점(1위)으로 총점 139점을 받았다. 샤오미 미8은 총점 134점으로 2위를, 화웨이 P20이 128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아너 10, 비보 X21, 오포 R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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