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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생술집' 이현이, 동료 위해 총대 멘 '불만쟁이' 한혜진 미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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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인생술집'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인생술집'에서 이현이가 동료를 챙기기 위해서 불만을 서슴치 않았던 한혜진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대한민국의 톱 패션 모델·뷰티 모델인 한혜진, 이현이, 이혜정,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현이와 이혜정은 톱모델이 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설명하게 됐다. 이혜정은 원래 농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혔고, 이현이는 학창시절에 친구들한테도 모델 한 번 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현이는 특히 모델이 된 이유 중 큰 역할을 한 사람이 한혜진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모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할 때 한혜진 언니가 뉴욕에 진출한 상황이었고 그로 인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현이는 "캐스팅 디렉터에게 갔을 때 동양인이라고 하면 거절하던 시절, 한혜진 언니의 멋진 쇼 진출과 당당한 모습이 너무 멋졌다"고 얘기했다.

이현이는 한혜진의 미담에 대해서도 특별히 얘기하기도 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왜 그렇게 불만이 많을까 싶었다"고 이야길 꺼낸 이현이는, "사실 그 불만들이 동료들을 정말 챙기기 위한 혜진언니의 훈훈한 모습이었다. 한혜진이 아니면 누가 그렇게 말 하겠나. 언니는 후배들이나 동료들이 불편한 게 있으면 서슴치 않고 대항하고 총대 메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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