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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개최국 자존심 지킨다!'…러시아, 개막전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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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노컷뉴스

(사진=러시아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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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러시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개막전을 치른다.

월드컵 개최국은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그리고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팀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010년 대회에서도 약체로 꼽힌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멕시코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러시아는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3-5-2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러시아는 표도르 스몰로프(크라스노다르)와 알란 자고예프(CSKA 모스크바)가 사우디의 골문을 겨눈다.

2선에는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 유리 지르코프(제니트), 유리 가즌스키(크라스노다르), 알렉산드르 사메도프, 로만 조브닌(이상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마리오 페르난데스,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이상 CSKA 모스크바), 일리야 쿠테포트(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구성됐다. 골문은 이고르 아킨페프(CSKA 모스크바)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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