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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KBO] '위닝시리즈 달성' 삼성, 롯데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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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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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1-9로 역전승했다.

선발 김대우는 4이닝 11피안타(3피홈런) 4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으나 타선의 도움에 힘입어 패전을 면했다.

3-3 동점인 상황, 롯데는 4회 크게 달아났다. 앤디 번즈의 솔로 홈런에 이어 이대호의 우중월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4점을 추가한 롯데는 5회에도 나종덕의 2타점 2루타로 3-9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삼성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6회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삼성은 손주인의 적시타와 박해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했다. 이어 다린 러프의 밀어내기 볼넷, 강민호의 2타점 2루타로 8-9까지 추격했다.

7회 박해민의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김상수의 1타점 3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삼성은 6위에 자리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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