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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양근서,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대변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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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근서,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대변인 선임. 사진제공=양근서 경기도의원


[안산=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이 14일 대변인에 양근서 경기도의원을 임명하고 인수위원회 위원 선정 작업에 들어가는 등 당선되자마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화섭 당선인은 공식 취임 전까지 인수작업에 필요한 일정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인수위원회를 전문가 중심의 테스크포스(TF)형으로 꾸리기로 하고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간 인수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명칭은 가칭 ‘안산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로 정하고 △경제, 산업, 노동 △환경, 에너지 △문화, 관광, 체육 △보건, 복지 △안전, 교육, 협치 △도시, 주택, 교통 등 6개 분과에 총 15명 이내 위원을 분과별로 위촉한다는 구상이다.

안산시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를 보좌하는 기구로 시정 현안과 조직, 예산 등 현황 파악과 인사, 재정운영 등 시정원리와 정책기조 수립, 시장 취임행사 준비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오는 28일 정책공약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 시정과제 로드맵을 작성해 발표할 계획이다.

윤화섭 당선인은 대변인에 양근서 경기도의원을 임명하고 정책기획자문위원 인선에 착수하는 한편 15일 오후 ‘더불어시민캠프’와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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