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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보석, 소더비 경매 시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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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당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소유했던 보석들이 경매 시장에 나온다.

13일(현지 시각) 세계적 경매업체 소더비는 오는 11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부르봉-파르마(Bourbon-Parma) 가문이 소유했던 100개 이상의 품목이 나온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앙투아네트가 소유했던 천연 진주가 달린 다이아몬드 목걸이 펜던트는 이번 경매에서 최대 200만달러(약 22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00개가 넘는 천연 진주로 된 목걸이는 최대 30만달러(약 3억2500만원)에, 한 쌍의 진주 귀걸이는 5만달러(약 54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추정된다.

소더비 유럽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보석류가 200년 넘게 공개된 적이 없는 것으로, 200여 년 전 왕실의 화려한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삶을 누린 것으로 유명했던 앙투아네트는 1793년 10월 16일 단두대에서 처형당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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