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자우림, 음악세계 집대성···그래서 음반명도 '자우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밴드 '자우림'이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22일 정규 10집 '자우림'을 공개한다.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rief)' 이후 첫 정규음반이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올해 데뷔 21년차를 맞이한 자우림이 앨범명을 셀프 타이틀로 정하고 자우림 만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1997년 영화 '꽃을 든 남자'에 삽입된 '헤이 헤이 헤이'로 이름을 알린 자우림은 그해 1집 '퍼플 하트(Purple Hear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 뮤지션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김윤아를 비롯해 개성이 뚜렷한 4인 혼성 록 밴드로 활약했다. '매직 카펫 라이드' '미안해 널 미워해' '샤이닝' '일탈' '하하하쏭'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2'에서 버스킹 무대를 선사했다.

자우림은 7월 7,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자우림+청춘예찬'을 연다.

realpaper7@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