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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월드컵] '37위' 손흥민, 美 EPSN 월드컵 TOP50…아시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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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이 미국 ESPN이 선정한 러시아를 수놓을 축구 스타 'TOP50' 중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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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7위…36위 제주스와 38위 외질 사이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별들의 축제' 2018 러시아월드컵이 오는 15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에서 개막을 앞둔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칠 50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 중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12일 2018 러시아월드컵 'TOP50' 선수를 선정했다. 1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으며 한국의 손흥민은 37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한 국가당 한 명이 이름을 올린 6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이들의 국가는 객관적인 전력상 우승과 거리가 멀어 '원맨팀'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체 2위를 기록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7위, 리버풀), 폴란드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10위, 바이에른 뮌헨),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19위, 토트넘)과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31위, 리버풀) 그리고 한국의 손흥민이 그 주인공들이다.

손흥민 뒤로는 독일의 메수트 외질(38위, 아스날), 브라질의 윌리안(39위, 첼시), 잉글랜드의 델레 알리(41위, 토트넘),스페인의 마르코 아센시오(47위, 레알마드리드) 등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됐다.

특히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돼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희망'임을 증명했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호주에서는 한 명도 TOP50을 배출하지 못했다. 한국이 속한 F조에서도 독일을 제외하면 멕시코와 스웨덴 선수는 명단에 없었다.

한편 국가별로는 스페인이 가장 많았다. 다비드 데 헤아(1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8명이 TOP50에 선정됐다. 앙투앙 그리즈만(8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6명을 배출한 프랑스가 뒤를 이었다. 1위 메시를 배출한 아르헨티나는 세르히오 아게로(14위, 맨체스터 시티) 등 5명이 포함됐다. 네이마르 다 실바(3위, 파리 생제르맹)의 브라질과 케빈 데 브라위너(4위, 맨체스터 시티)의 벨기에, 6월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독일에서도 토니 크로스(11위, 레알 마드리드) 등 5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2kuns@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