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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난항' 리버풀, 라치오 GK 스트라코샤 노린다(伊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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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골문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리버풀이 새로운 골키퍼와 연결됐다. 주인공은 SS 라치오의 토마스 스트라코샤(23)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막판 골키퍼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리버풀은 5월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의 골문을 지킨 로리스 카리우스(24)가 안 좋은 의미로 눈에 띈 경기였다. 카리우스는 후반 6분 카림 벤제마(30)의 전방 압박을 신경 쓰지 않은 채 공을 전방으로 보내려다가 가로막혔고, 벤제마의 인터셉트는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돼 골이 됐다. 후반 38분에는 가레스 베일(28)의 강력한 슈팅을 애매한 방향으로 펀칭해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시즌이 끝난 리버풀은 골키퍼 영입에 나섰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25, AS 로마), 얀 오블락(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야스퍼 실레센(29,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골키퍼들과 연결됐다.

리버풀이 가장 공들인 선수는 알리송이었다. AS 로마에서 뛰어난 골키퍼로 성장한 알리송은 이번 시즌 로마를 UCL 4강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로마는 리버풀에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로마가 알리송의 이적료로 6,200만 파운드(약 892억 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알리송의 이적료에 난색을 표한 사이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13일 이탈리아 '일 메사제로'를 인용해 "리버풀은 라치오 골키퍼 스트라코샤에게 관심을 돌렸다. 스트라코샤는 지난 시즌 50회 이상 출전했으며 라치오는 3,000만(약 434억 원) 파운드의 이적료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라코샤는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젊은 골키퍼다. 193cm의 장신인 스트라코샤는 2015-16시즌 한 시즌 임대를 제외하곤 2013년부터 쭉 라치오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이 골문 보강에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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